포천시, 교육-노인-농업-청년 관련 ‘정담토크’ 순차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14:24
포천시 시민 동행 '정담(情談)토크' 포스터

▲포천시 시민 동행 '정담(情談)토크' 포스터. 사진제공=포스터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를 개최한다. 정담토크는 민생 관련 목소리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다.




정담토크 세부일정은 △시민이 원하는 교육지원 사업(4월30일)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 정책(5월28일) △청년농업인 육성과 포천농업 미래(6월4일) △청년이 얘기하는 청년일자리 정책(6월26일) 등이다.


포천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열린 토론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부서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과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심도 있는 토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은 정책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해당 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들러 에로사항을 확인하고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담토크에 참여할 시민을 포천시는 4월15일부터 6월25일까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과 네이버 폼(naver.me/x2hX7sNf)에서 공개모집한다. 각 주제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이면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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