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사회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10:53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빵나눔터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빵나눔터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흥쿡라이프' 요리 동호회장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따뜻한 빵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동호회 모임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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