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협업 플랫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6 01:00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15일 개소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 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GH) 본부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 공동체 활성화, 소통 등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특별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하며 화합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15일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 개최

▲광명시 15일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운영을 맡은 GH는 2025년 12월까지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소모임 활동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 활성화 토크콘서트 △마을상담소 등 원도심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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