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새 얼굴, ‘워디’와 ‘가디’의 첫 홍보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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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가 17일 리솜에서 열린 월드옥타 대회에서 워디와 가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남관광의 새로운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첫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1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방문객들과 만났다.


충남의 새로운 얼굴인 '워디'는 충남의 도조인 참매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충청도 사투리로 '어디'를 친근하게 표현한 이름이며,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가드(Guard)'에서 영감을 받아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되었으며, 수호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워디와 가디는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사진 찍어주기 등의 인형 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도 제작하여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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