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보안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효율적 보안체계 구축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9 13:00
한국항공보안학회

▲한국항공보안학회는 지난 19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항공보안학회 제공

한국항공보안학회는 19일 이날 오후 1시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기내 행동탐지 프로그램·항공화물 상용화주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종흠 항공협회 부회장,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사장, 박용식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화물위원장, 윤신 항공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항공보안학회는 항공보안 분야의 이론 연구, 정책 개발, 학술교류 등을 통해 항공 산업발전에 기여 할 목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호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산업의 고도화, 소비의 다양화로 국가 간의 교역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항공화물 운송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대회를 통해 항공화물보안의 개선방향을 검토하며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소중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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