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54회 지구의날을 맞이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4월 두발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생활이 시민들의 기본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가치 있는 걷기 행사인 두발로 Day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발로 Day는 가까운 거리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 유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매월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