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작은축제 3개 도비 0.8억확보…공모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1 22:38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작은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에 경비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3월14일부터 16일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비영리법인과 단체 총 252곳이 신청해 56개 축제가 선정됐다.



2023 양평부추축제 현장

▲2023 양평부추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2023 양평부추축제 격려방문

▲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 2023 양평부추축제 격려방문.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양평부추축제(3000만원) △양평댕댕랜드(3000만원)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2000만원) 등 3개 축제가 선정돼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부터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부추축제는 오는 9월 개최된다. 전국 최고 품질의 양평부추와 자랑스러운 을미의병 역사를 대내외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축제는 주민중심 공동체의식을 일깨우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에 우리 군의 3개 축제가 선정돼 축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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