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1 10:22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34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공공기관-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이다. 광명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점검시설 관계자,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건축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환경시설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분야를 나눠 점검하는 한편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21일 “내실 있는 시설 점검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걸맞은 안전한 광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