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 고양호수마켓’ 26일개장…수제품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2 09:56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한다.


판매하는 수제품은 품질 좋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각자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마켓

▲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마켓.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마켓

▲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마켓.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는 체험-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박람회장 가는 길에 잠시 들러 구경해 볼만하다.


2021년부터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해 2023년까지 매년 15~20% 회당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성하림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22일 “고양호수마켓은 수공예 작가들 프리마켓으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이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