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예술인 종합소득세 무료상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2 08:46
고양문화재단 예술인 종합소득세 무료상담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예술인 종합소득세 무료상담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에서 고양시 예술인을 위한 '종합소득세 일대일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자리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5월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이 세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소득활동을 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의무대상이며, 프리랜서인 예술가 대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상담은 다수 경력을 보유한 세무사가 진행한다. 예술가와 세무사가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신고 필요서류 △신고방법 △세금 납부요령 △절세방법 및 공제 기준 등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5월7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6시까지이며,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3층 열린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복식부기 대상자, 단체, 사업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 및 사전신청은 고양문화재단(artgy.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2일 “예술인이 놓치기 쉬운 세금 관련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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