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소…생애재설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3 09:13
군포시 22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소

▲군포시 22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소.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2일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한세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한세대 총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제 진행됐다. 개소식에 앞서 중장년 세대의 인문학적 교양을 향상하기 위해 '슬기로운 사회 이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특강이 이뤄졌다.


하은호 시장은 개소식에서 “중장년층의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1974년생)~69세(1955년생)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2024년 상반기 커리큘럼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 △성공 귀농귀촌 설계(탐색과정) △챗GPT 도전(기초)과정 △전문 간병사 교육과정 △치매예방 e-스포츠 과정 △100세시대 생애 설계 노하우 과정 △달크로즈(피아노로 배우는 영화OST)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 과정을 포함해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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