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카누경기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6 22:28
24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 개회식

▲24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 개회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코로나19 팬데막으로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고, 작년에는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려 5년 만에 1988년 서울올림픽 유산인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2개 팀, 311명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24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 선수대표 선서

▲24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 선수대표 선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날 개회식에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상임감사가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체적으로 카누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육성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카누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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