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8 09:57
최대호 안양시장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로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정치문화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평가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민선 5-7-8기 안양시를 이끌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중심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인센티브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지원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안양시는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를 비롯해 △기업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 △전국 최초 수질오염물질 배출 관련 5개 지자체 간 갈등 해결 △전국 최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선별공정 개발 등 전국적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를 5년 연속 창출하는 전국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선진적인 지방정치 리더십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류 및 면접 심사, 현장실사와 4월 본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28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잘 보고, 잘 듣고, 깊이 생각한 뒤 말한다는 견청고언(見聽考言) 자세로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중심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행복을 증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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