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1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9 12:59

첫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열려…임성택 신임 회장 취임

진안군

▲제1기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최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개최됐다. 제공=진안군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 경제의 초석이 될 제1기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최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출범한 진안군지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이 많은 진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택 신임 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진안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소상공인들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증진 및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켓팅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군은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발생하는 대출 이자에 대하여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하여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물꼬를 터주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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