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 ‘제1회 이순신 장군 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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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참가한 통영.아산 연합팀이 선전하고 있는 모습

통영시새마을회와 아산시새마을회가 연합팀을 구성하여 '제1회 이순신 장군 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참여했다.




이는 2023년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이후 두 번째 협력 행사다.


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선과 준결승전을 모두 1위로 통과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두 지역 새마을회의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원푸시 진린도독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또한 2023년 아산시의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종군 길 걷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가 참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노젓기대회 참여를 통해 통영과 아산 두 지역 새마을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이순신 장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와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회원들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간 화합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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