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9 14:35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횡성군은 29일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게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횡성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농촌엔이티의 6개월간 과업 수행 결과에 따라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횡성'을 비전으로, 전략 방향은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로 정해 제시했다.



추진 목표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횡성 8대 명품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 △스마트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육성 △살기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 △지방 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용역 결과를 종합해 상반기 중 최종계획안을 마련한 후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농업 관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횡성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