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불법 카메라 일제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2 00:15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장 개방화장실 등 32개소 중점 점검

.

천안동남경찰서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독립기념관의 경내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 안전한 개방화장실을 위해 불법 카메라 일제 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다중운집 행사인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의 경내 겨레의 집 등 개방화장실 32개소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육안으로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 감지, 적외선 및 렌즈 탐지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화장실 내 잠금장치 등 위험 요소와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여부와 시설흠집,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