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북본부, ‘KH농협 K‐패스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2 17:0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고객 편의 및 혜택을 강화한 한 상품인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 경북본부, 'KH농협 K‐패스카드' 출시

▲NH농협 경북본부가 'KH농협 K‐패스카드' 를 출시 했다.(제공-경북농협)

K‑패스 사업이란 국토부에서 직접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


하는 방식으로 5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 (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칠곡, 경산, 안동) 10개 지자체 시행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출시된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 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모빌리티서비스'에는 대중교통, 렌터카·카쉐어링 및 전기차 충전분야에 10%할인(최대2만원)이 제공되며, '라이프서비스'에는 이동통신, 배달앱,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을 포함해 10%할인(최대1만원)을 제공한다.


'NH농협 K‑패스 카드(체크)' 전월 실적에 따라 '모빌리티서비스' 최대 5천원, '라이프서비스' 최대 6,000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NH농협카드는 해당 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월1일(어제)부터 6월30일 까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5명에게 다양한 상품(애플워치 시리즈9, 에어팟프로 2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 경북본부는'국토부의 정책 사업과 발맞춰 선보인 NH농협 K‑패스 카드를 통해 고물가시대에 지친 고객님들의 소비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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