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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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

대전시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




이번 서남부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 부지에 총 5, 853억 원을 투입하며, 주요 시설로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주거시설(4,700여 세대), 공원 등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이날 고시는 국토교통부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 후속 조치로, 대전시가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시는 5월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한 활기찬 체육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대전시의 체육 발전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족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거 안정을 위해 50% 이상의 임대아파트를 공급, 시민의 주거 안정도 높일 예정이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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