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AI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보험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기술을 가진 혁신적인 스타트업에게 보험 비즈니스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첫 번째로 시작되는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보험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생성형AI를 활용한 보험 교육자료 자동 생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PoC 테스트 통과 기업 중 최종 선발기업과 비즈니스 연계 △인슈어테크 전문가 컨설팅 △전략적투자 검토 △제주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 밋업 참여 △제주 지역 내 입주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괄목할 만한 스타트업을 발굴고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 선정된 스타트업들에 한해서 밋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밋업을 통해 1대 1 비즈니스미팅 등 세부적인 협업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매칭기업이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