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기반시설 확충 “즐길 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9 23:06

홍성·예산·청양 대규모 전시관 등 완공

.

▲(사진 좌로부터) 65m 높이의 속동전망대와 매운고추 체험 나라 체험관 전경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지역에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즐길 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76억 원을 투입하여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조성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돌입한다.


속동전망대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하고 있어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매운 고추 체험 나라 체험관' 다음 달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되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 센터 개장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옆 펜션 단지도 조성된다.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충남도는 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