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기초연금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2 10:10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이달 말(31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신규 지원대상자를 발굴한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집중홍보기간 동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활용하여 미수급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각종 회의 시 홍보 등을 통해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평창군은 2024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기군 340만8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완화됐다.


고급자동차 배기량 기준 폐지로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수급액은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65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수급자격이 있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분기 집중 홍보기간을 정해 기초연금 수급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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