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강아지·고양이 용품 브랜드 '아밀리(AMILY)'가 반려동물 전용 '아밀리 락토프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Lactobacillus Crispatus) KT-11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동물의 알레르기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유당 프리 유산균을 첨가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하다. 유당 뿐 아니라 포도당, 솔비톨, 자일리톨 등을 비롯하여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글루텐, 그레이, 이산화규소 등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하루 1회 사료·간식 등에 직접 뿌리거나 물에 녹여 급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기호에 따라 단독 급여도 가능하다.
아밀리 관계자는 "반려동물 장 내 유산균이 더 많이 증식할 수 있도록 프리바이오틱스와브로멜라인 소화효소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간편한 급여 방법으로 하루에 한 번 부담 없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