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배 파주시의원 ‘보행신호 보조장치 설치확대’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4 22:45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보행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보조장치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손형배 의원은 “최근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령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 보행 사망자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 또한 높은 상황"이라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장치 확대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 표준규격 제정에 따라 운영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지속 도입해 교통약자 횡단보도 안전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보행신호 보조장치들을 융-복합 운영해 종합적인 횡단보도 보행안전을 제고하고 파주시의 다기능 스마트 횡단보도 비율을 높여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체험효과를 증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형배 의원은 “보행신호 보조장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며 교통 혼잡을 완화해 도로 이용 효율성을 높여 스마트시티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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