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 청년발전소-경북 청년 Step Up’ 본격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1 18:1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봉화를 시작으로, 의성, 포항, 청송, 영양, 예천, 문경 등에서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은 일과 만남,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의 인생 주기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발견(인연의 발견, 직업의 발견) △연결(마음의 연결, 인생의 연결) △준비(살림의 준비) △탄생(가족의 탄생) 등 4가지 주제별 과정을 마련해, 청년들이 각자의 미래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톡(Talk)특한 브런치 만들기', 'MBTI별 스몰토크법'등을 통해 이성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꽁냥꽁냥 결혼 준비','부모가 처음이라' 등과 같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결혼과 육아 문화 조성에 힘쓴다.


기타 지역별 운영 일자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청년정책과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그려나가는 인생 설계의 기나긴 과정 속 한걸음, 한걸음에 경북의 '2024 청년발전소-경북 청년 Step-up' 프로그램이 귀중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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