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지역상품 우선구매’ 자문간담회 27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1 22:14
구리시의회 청사 전경

▲구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발의됐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골목상권상인연합회, 구리시 등이 참석해 조례 조문 구성, 지원 기준, 지원 내용 등을 놓고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김용현-정은철 시의원은 21일 “조례를 제정하기 전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례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간담회를 연다"며“구리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한다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