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2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5월 1차 의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선 보고 8건, 구리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계획과) 1건 등 9개 안건이 논의됐다.
보고 내용은 용마산 사냥개 사건 현황(환경과)을 비롯해 △별내선 3공구 BN2정거장 상수도 누수 발생으로 인한 피해보상 현황(수도과-균형개발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변경(균형개발과)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2차 관련) 인창유수지 복개구간 하부 주차장 조성사업 검토(균형개발과)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균형개발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도시계획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 부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내용(구리농수산물공사-도시개발과) △2024년 지역화폐 발행계획 변경(일자리경제과) 등이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 보고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통보로 별내선 개통 예정 시기가 6월 말에서 8월로 지연된 사항과 관련해 구리시는 별내선 운영인력을 6월 말 개통시기에 맞춰 채용해 사실상 재정적 피해를 보고 있고, 시민도 하루빨리 개통되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개통 시기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남양주시와 협력해 서울시에 강력히 의견을 전달해야 하며, 차량형식 국제규격 미달이란 개통시기 지연 사유는 시민에게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youtube.com/@user-go3ny5pd6r)'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