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상 영주시의원, 도시재생사업 점검 및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2 15:08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유충상 영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은 22일 열린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유충상 의원 시정질문

▲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제공-영주시의회)

유 의원은 “도시는 유기체와 같아 쇠퇴와 성장을 반복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공간을 진단하고 활성화시키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시작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차별화 방안, 사업대상지 선정기준, 도시재생과의 역할 재검토 필요성 등을 물었다.



또한, 유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완화와 주민 중심의 사회적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집행부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도시재생 효과를 영주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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