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청년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정성 넘치는 소통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의왕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나온 건의내용은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는 민원인이게 개별 통지하고 의왕시 누리집 게시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