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3 23:51
강수현 양주시장-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왼쪽)

▲강수현 양주시장-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왼쪽).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도시공사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이 표창장과 수치를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에게 전수 및 표창을 수여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1965년 '수해 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매년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국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 대상기관 중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한 단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대통령 표창 수상이다.


양주도시공사 재난관리 주요 성과로는 △재난-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재난안전훈련 실시 △재난-안전 슬로건 추진 △대국민 재난대응훈련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개진 △외부 전문가 위원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경영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외부 전문가들 안전경영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경영 유지 등이 있다.



양주도시공사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양주도시공사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강수현 시장은 “양주도시공사는 그동안 재난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및 각종 재난 안전관련 대외 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위기관리를 통한 재난안전 경영을 실천해 재난대응 및 내-외부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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