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 영덕군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4 17:17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4일 경북 영덕군 장사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 영덕군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실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북 영덕군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이번 활동은 '깨끗한 경북 동해안 만들기 비치코밍 자원봉사'로서 해변에서의 정화가 목적이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을 합성한 용어로, 해변에서 바다 표류물과 쓰레기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 영덕군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실시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 영덕군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실시 하고 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경북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화를 실천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경북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과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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