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레이스’가 뭐길래? 2024아라마린페스티벌 예약 폭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4 00:59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 위에서 만나는 치명적 귀여움, '덕레이스'가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어린아이 순수함과 행복을 전하는 컬러-노란색의 1만마리 오리떼를 만나는 기대감으로 덕레이스 사전접수가 오픈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덕레이스는 이미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대표축제로 국내에선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사진제공=김포시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사진제공=김포시

이번 '덕레이스(Duck-Race)'는 장난감 고무오리를 강 위에 놓고 강물 흐름에 따라 골인 지점까지 경쟁하는 이색 이벤트로, 가장 먼저 도착한 오리 10마리에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1등), 호텔숙박권(2등), 크루즈 탑승권(3등~10등, 1인 2매)을 증정하고, 참가자 중 추첨으로 김포금쌀을 경품으로 선사한다.



덕레이스는 6월2일 일요일 낮 12시 진행되며,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공식 누리집(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사전신청이 오는 26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유료- 오리 1개 3000원)


올해 2회를 맞는 덕레이스는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물 위에 떠있는 노란색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1만 마리 오리 인형떼가 펼치는 이색 레이스로 보기만 해도 행복하고 재밌는 경험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덕레이스 네컷만화

▲덕레이스 네컷만화.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관계자는 24일 “노란색은 긍정의 대표적인 컬러로 사람 눈으로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밝은 색상이다. 이번 이색행사를 통해 행사를 즐기는 모든 시민에게 즐거움. 웃음. 농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도록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 생활 비타민이 되어줄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당일 현장에선 덕레이스와 함께 △플라잉보드 공연 △수상레저 체험 △마린랜드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에코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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