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식,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4 14:14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는 5월의 마지막 주말, 가정의달을 맞아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 포스터(제공-영주시)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영주 소백산과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맞이 행사가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죽령 장승공원에서 '죽령 장승제'와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입니다.


이번 축제는 도심까지 확장돼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진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봄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식을 위한 최고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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