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6 09:35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5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는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열렸다.




영주시,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제공-영주시)

'3대3 농구'는 골대 1개에 6명만 모이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며,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과 팀워크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주YMCA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5팀과 고등부 8팀 등 총 13개 팀과 50여 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성적에 따라 입상한 팀에게는 부상으로 지역(영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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