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6 09:4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민선 8기' 반환점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두었다.


가장 중요한 방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다. 이를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해 출산부터 노인까지의 복지정책을 아우르게 됐다.



수자원환경국도 신설해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산업국을 통해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감사실을 신설하고 청렴보조금팀을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예산낭비를 막는 노력을 강화했다.




안동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이 되도록 업무 및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지역의 물을 활용한 산업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청렴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마련돼 있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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