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23일,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주최한 '사랑이 꽃피는 오일장'행사에서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주민들뿐만 아니라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보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이뤄졌는데, 그 중 하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관한 퀴즈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제 비누를 나눠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위군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군위군의 사회적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