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새로운 관광 특화 브랜드인 '별별여유 영주'와 관광자원을 캐릭터화한 '별별프렌즈'를 공개했다.
▲별별프렌즈 캐릭터(제공-영주시)
이번 브랜드 개발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안빈낙도 홍보마케팅'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브랜드는 안빈낙도 구역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확장과 관광 목적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별별여유 영주'의 네이밍은 선비문화와 소백산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는 선비문화의 풍부한 매력을 '별별'로, 소백산의 힐링을 '여유'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별별여유 영주'의 홍보 캐릭터인 '별별프렌즈'는 기존 영주시의 대표 캐릭터인 '영주도령'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영주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별별여유 영주'를 통해 다양한 관광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안빈낙도 새로보기와 음미하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별별여유 영주'는 영주시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안빈낙도의 전통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