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웰컴투 청하리’ 6월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1:59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기존 청년공간인 '양주시청년센터' 외에 청년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를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청년들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공방 등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양주시는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도비 100%)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개소 웹자보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개소 웹자보.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개소 웹자보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개소 웹자보. 사진제공=양주시

청하리는 관내 공방 3곳(퍼스널스튜디오, 편한밤, 오유)과 지역 카페 5곳(커피스토리, 루트커피, N/A커피, 온더빈, 스테이온) 등 8곳으로 청년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공방)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일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청하리가 청년이 문화예술 체험 및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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