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 천리포수목원서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7:49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 천리포수목원서 성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수목원전문가 교육행사를 개최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번 교육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수목원 문화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협력하여 주최했다.


수목원 전문가 5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수목원 조성관리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현장 중심의 교육은 식물 수집, 증식,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남춘희 수목원교육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목원 문화의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경험을 갖춘 채 귀가해, 그들의 역량이 지역 수목원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가치 있는 프로그램임을 재확인시켰다.




지역 사회와 자연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하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그 노력의 일부로 끊임없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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