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원도심 내 예비창업자 최대 2천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8 08:16

내달 21일까지 신청, 최종 10명 참여자 모집

나주시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관련 창업교육 현장. 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원도심 내 신규 창업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로 20명을 선정 후 교육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자부담 포함 최대 2000만 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