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보니 의성군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양 기관이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군은 인프라 구축 및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책사업 발굴과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의성군이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 구조를 다각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기술 시험인증 분야의 국내 유일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를 의성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력은 의성군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