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46개 메달 획득으로 도내 종합 3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8 09:2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난 23일과 24일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도내 종합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안동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46개 메달 획득

▲안동시는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46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 했다.(제공-안동시)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12개 종목(정식 10종목, 시범 2종목)에 총 117명의 선수, 24명의 임원, 그리고 12명의 보호자 등 153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0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정원 선수가 육상에서 100m와 200m 달리기에서, 한성율 선수가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황지민 선수가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육상에서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서 3개, 탁구에서 2개, 배드민턴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권기창 안동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시의 명예를 빛내준 것에 매우 기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과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동시는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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