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통큰 세일로 지역상권 살린다…도비 0.5억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8 10:52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17일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개장식 개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17일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모해 5월18일부터 6월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안산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균형을 고려, 사업기간 내 상록구 지역 2개 상권,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플리마켓, 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소비자 상권 유입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기 상권활성화재단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안산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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