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군민에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
예산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기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4그룹 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다.
군은 2023년도 138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폐수 등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 2건, 경고 14건, 개선명령 11건, 직권 폐쇄 19개소, 과징금 2건(3093만원), 초과 배출 부담금 3건(4659만원), 과태료 14건(860만원)을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