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의회와 직원, 부석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9 17:29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30일에는 부석면 감곡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시의회 전경

▲영주시의회 전경(제공-영주시의회)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부석지역 농가에서 가지순과 포도줄기순을 따는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업인 방모씨는 “가지순과 포도줄기순 따는 작업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의회의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도와준 덕분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는 못할지 몰라도,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의 힘든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일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