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어촌공동체 활성화 2일간 벤치마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0 22:42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2일간 어촌공동체 활성화 벤치마킹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2일간 어촌공동체 활성화 벤치마킹.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해양수산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공동체(이하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선옥 위원장 등 교육복지위원들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충남 태안군 소재 가경주 어촌계, 가경주 어촌체험마을을 벤치마킹했다.


가경주 어촌계는 정관 제한규정을 철폐하고 회계관리 시스템 개선과 경영실적 공개 등 투명한 어촌계 조성으로 '2022년 어촌 진입장벽 완화'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어촌계로 선정됐다.



교육복지위원들은 최우수어촌계 선정과정 및 전국 최다 귀어인 유치성과 비결을 청취하며 시흥시 어촌계 진입장벽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생산물 유통 및 판로 진흥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후돼 활용하지 못하는 어촌계 창고를 관광객 및 주민 편익시설, 선착장, 어업 공동 작업을 위한 물양장 등으로 리모델링해 어민 만족도를 높인 어촌뉴딜사업 효과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오이도 어촌체험마을 보수 및 개선 등에 더욱 힘써 우리 시 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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