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1 08:3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와 나주시 이창동행정복지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 서구동-나주 이창동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안동 서구동과 나주 이창동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 제공=안동시

각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5명이 150만 원씩을 상호기부해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을 염원하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교류가 촉진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며, 공직사회에서도 기부에 대한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안동시 서구동에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윤석운 서구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인해 경북과 전남 사이의 거리가 무색한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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