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TF 발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2 23:02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감도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감도.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깅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을 발족했다. 이는 4월23일 의정부시, 의정부리듬시티㈜, 코레이트자산운용㈜, ㈜엠비앤홀딩스 간에 체결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사업추진 상생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별대책추진단은 한수완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실무반 및 자문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조성 토지 내 기업유치 및 규제해소 방안 강구를 비롯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기 활성화 방안 강구 △개발이익 검토 및 산정 △물류센터 부지 전환 도입 시설 검토 △전체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관련 검토 등에 특별대책추진단은 집중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일 “특별대책추진단을 통해 취임 전부터 시민과 약속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양질의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6000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총사업비 6612억원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