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8호선 연장 ‘시운전 현장’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2 11:06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8호선 연장구간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을 5월31일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역사 운영사인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3개 역사별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시운전 차량 시승을 통해 8호선 연장 구간에 대한 시민 이용 접근성과 불편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제공=구리시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99.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설공사 완료 후 영업 시운전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한 구리역은 환승 통로가 1개밖에 없고, 이마저도 급경사 에스컬레이터로 설치됐으나 개통 시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8호선 연장 개통은 구리시민이 수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통행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려온 사업이니, 하루라도 빨리 8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경현 구리시장 5월31일 8호선 연장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제공=구리시

한편 8호선 연장은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영업 시운전 연기 통보에 따라 개통시기가 연기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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