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극한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점검…정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2 10:47
김경일 파주시장 5월31일 금촌2배수펌프장 가동점검 주재

▲김경일 파주시장 5월31일 금촌2배수펌프장 가동점검 주재.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금촌2배수펌프장에서 가동점검을 5월3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수펌프장을 선제 점검해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동점검은 금촌 시내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영지침에 따라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시설장비 기능과 사용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정상 작동됐다.


배수펌프장은 하천변 저지대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현재 파주시는 대형펌프장 14곳, 간이펌프장 22곳에 대해 일제점검과 보수-보강을 완료한 상태다.



김경일 시장은 가동점검에서 “배수펌프장은 수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설"이라며 “집중호우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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